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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외출
    글쓴이 이경숙 이메일
    날   짜 2013-05-06 조회수 1608
    2박3일은 황홀한 꿈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6년전 지금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어엿한 여행한번 해 보지 못하고 앞만 보고 오로지 살기위해 애쓰다가 지금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보니 비행기를 어린이 놀이만 타보고 실지 비행기를 가까이서 또한 타 본적이 없어 김포에 하늘을 두고 고개들어 하늘을 보며, 나는 저 비행기를 언제나 타 볼 수 있을까? 비행기 소리만 나면 하늘을 보며 항상 머리속에 되뇌였다하니 듣고 보니 가슴이 미어질듯 아팠습니다. 나는 조만간 이사람 비행기를 꼭 태워드리고 싶은 생각으로 하루라도 빨리 제주도를 가본 적 없다하기에 항상 제주도 생각만 하며, 매일 보내다가 맘 먹고 가면 더 늦고 못 갈 것같아 갑자기 컴퓨터 클릭을 했습니다. 여행을 가본적 없기에 무작정 클릭하고 돈 입금하고 비행기 탈 생각만 하는 지금의 이 사람을 설레이게 했습니다. 늦게만나 살아온걸 듣고 보니 측은한 생각이 들고 가슴이 아파 눈물도 났습니다. 꿈 같은 시간 49세인 저는 몇 년전 남편을 하늘나라 보내고, 이 사람은 이혼을 한 사람인데. 이 승을 떠난 애 아빠도 천사처럼 살다 갔는데 지금의 이 사람또한 천사처럼 착한 사람이라 원하는 것을 다 해 주고 싶은데, 맘 먹고 비행기타고 제주도 가는 것이 소망이었습니다. 남들은 즐기면서 사는 사람도 많은데 참 슬프게 살아온것 같아 떠나는 기쁨도 있고. 뒤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도 생겼습니다. 2박3일 빡빡한 시간, 제주도가 어떤지. 렌트하고 전투적인 여행이었지만, 원하는 비행기도 타고, 원하는 유람선도 타고 말만듣던 도깨비도로도 가보고 참 살면서 뜻깊은 신혼여행이었고 . 생전처음 황홀한 애월읍 구엄리에 낙조 일몰도 볼 수있어 눈물이 났습니다. 이경숙 저는 4번째 여행인데, 이 사람은 53년만의 외출이라 뜻 깊었습니다. 물론 우리 자비로 갔지만 참 행복했고 즐거운 여정이었습니다. 6년 동안 제대로 사진 한장 없었는데 남들처럼 신혼여행 사진도 물론 찍었구유! 감사 했습니다. 덕분에. 정말 시간되면 선상낚시 한번 다시 가고 싶습니다. 남들이 놀래요. 미친듯이 돌아다녀서 서울오자마자 쓰러지다 시피 했어요. 그래도 갔다왔다는 사실에 자꾸만 웃음이 절로 나네요. 제주예약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려요. 감사합니다. 이 여행을 계기로 더 열심히 충전하여 사랑하면서 살아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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